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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임파서블 8번째 이야기

by wonny-story 2025. 6. 1.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이어지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Mission: Impossible – The Final Reckoning)'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2025년 5월 21일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개봉했으며, 현재(2025년 6월 1일)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1. 제작 과정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원래 '데드 레코닝 PART TWO'라는 제목으로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함께 촬영될 예정이었으나, 2021년 2월에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두 영화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 코로나19 팬데믹 및 SAG-AFTRA 파업: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마찬가지로, 이 영화의 제작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차례 중단되었고, 2023년 7월에는 SAG-AFTRA 파업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었다가 2024년 3월에 재개되어 그해 11월에 촬영을 마쳤습니다.
  • 촬영 장소: 영국, 몰타, 남아프리카공화국,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 제목 변경: 2023년 10월, '데드 레코닝 PART TWO'라는 부제는 삭제되었고, 2024년 11월에 '더 파이널 레코닝 (The Final Reckoning)'이라는 새로운 부제가 발표되었습니다.
  • 음악: 원래 론 발프가 음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맥스 아루즈와 알피 고드프리로 교체되었습니다.
  • 예산: 약 4억 달러의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었습니다.

2. 추가 전개 여부 (마지막 여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톰 크루즈의 에단 헌트 역으로 29년간 이어져 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모두 이번 영화가 30년 스토리에 대한 만족스러운 결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개봉 후, 일부 팬들과 언론에서는 이번 영화가 시리즈의 "진정한" 마지막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결말이 완전히 닫힌 결말이 아니며, 에단 헌트가 여전히 살아있고 IMF 팀원들도 건재하다는 점, 그리고 엔티티라는 강력한 인공지능 위협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은 듯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후속작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특히 감독이 원래 계획했던 쿠키 영상을 삭제한 것이 '미션 임파서블 9'의 스토리를 위한 의도적인 행동일 수 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톰 크루즈 또한 이번 영화가 마지막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다른 많은 영화들을 작업 중"이라고 언급하며 시리즈의 미래에 대한 여지를 남겼습니다. 결론적으로, 공식적으로는 최종장이라고 발표되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탑건: 매버릭'처럼 언제든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영화 관전 포인트 ('파이널 레코닝' 기준)

  • '엔티티'와의 최후의 대결: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로 등장한 인공지능 '엔티티'와의 마지막 대결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엔티티를 막기 위한 에단 헌트와 IMF 팀의 사투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 에단 헌트의 과거와 연결: PART ONE에서 드러났던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과의 과거사가 '파이널 레코닝'에서 풀리며 에단 헌트의 캐릭터에 대한 깊이를 더합니다.
  • 톰 크루즈의 스턴트 액션의 정점: 이번 영화에서도 톰 크루즈는 경이로운 스턴트를 직접 소화합니다. 특히 비행기 추격전과 같은 고난도 액션 시퀀스는 이 시리즈의 백미를 장식합니다.
  • IMF 팀의 운명: 루터 스티켈, 벤지 던, 그레이스 등 IMF 팀원들의 활약과 그들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됩니다. 특히 루터 스티켈의 희생이 예고되었던 만큼, 그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이 큽니다.
  • 이야기의 완성도: PART ONE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PART TWO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모든 복선이 회수되고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4. 많은 사람들의 평가 ('파이널 레코닝' 기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데드 레코닝 PART ONE'이나 '폴아웃'만큼의 압도적인 찬사는 아니라는 평도 있습니다.

  • 액션: 여전히 톰 크루즈의 액션에 대해서는 극찬이 많습니다. 특히 후반부의 비행기 추격 장면은 최고의 액션 시퀀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 스토리: '엔티티'라는 인공지능 빌런이 강력하고 흥미롭지만, 일부에서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 비해 서사의 긴장감이나 절박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PART ONE이 서사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PART TWO는 액션에 더 치중했다는 평도 있습니다.
  • 캐릭터: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과 기존 캐릭터들과의 조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특히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페르구손)의 죽음이 PART ONE에서 논란이 되었던 만큼, '파이널 레코닝'에서 그녀의 등장 여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이론이 많았습니다. (영화 내에서 일사 파우스트가 실제로 돌아오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결말의 여운: 마지막이라는 무게감에 비해 결말이 다소 열려있다는 점에서 만족감과 아쉬움이 공존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5. 톰 크루즈의 앞으로의 삶과 영화 출연 예정작

톰 크루즈는 "100살까지 영화를 만들겠다"고 할 만큼 영화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며,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마무리되더라도 그의 커리어는 계속될 것입니다.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 현재 이 영화의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크리스토퍼 맥쿼리와의 지속적인 협업: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외에도 맥쿼리 감독과 함께 여러 프로젝트를 논의 중입니다.
    • '브로드소드 (Broadsword)':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
    • '더 건틀렛 (The Gauntlet)': 1977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영화의 리메이크작.
  • 우주 영화: NASA, 스페이스X, 그리고 일론 머스크와 함께 우주에서 촬영하는 영화를 기획 중입니다. 이는 배우 최초의 우주 촬영 영화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2026년 10월 2일 개봉 예정인 미정 제목의 영화에 출연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남자가 재앙을 일으키고 인류에게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임무에 착수하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탑건 3': '탑건: 매버릭'의 성공 이후, 마일즈 텔러와 글렌 파월이 다시 출연하는 '탑건 3'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 다른 장르 도전: 액션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도 계속해서 출연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이 아니더라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영화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톰 크루즈의 진정한 팬으로서 이번 영화를 기대속에서 흥미롭게 보고 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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